포천 아트밸리 (2026) —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만든 자리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반쯤 달리면 산허리가 통째로 잘려 나간 자리가 나옵니다. 사람이 판 겁니다. ★ 여기서 캔 돌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인천공항을 지었어요.포천 일대에서 나는 화강암을 【포천석】이라고 부릅니다. 단단하고 무늬가 고와 건축 자재로 많이 나갔어요. 그 돌을 캐던 채석장이 쓸모를 다하고 버려진 게 2003년입니다.지금 그 자리에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있습니다. 누가 만든 게 아니라, 돌을 파낸 웅덩이에 샘물이 차오르며 저절로 생긴 호수예요.돌을 캐던 구덩이가 호수가 되고 절벽이 무대가 됐습니다. 이 글은 그 자리를 한 바퀴 도는 이야기입니다.양쪽으로 깎아지른 화강암 벽과 그 사이에 고인 물 · 사진 한국관광공사먼저 요약하면청와대·국회의사당·인천공항에 쓰인 포천석을 캐던 채석장입니다. 2003..
근교 나들이
2026. 9. 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