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안동 파주 논산 여행 코스 (2026) — 선비들이 남긴 자리는 대원군도 산불도 못 없앴습니다
조선의 선비를 따라가는 여행은 대개 서원에서 끝나요. 그런데 서원 앞에 강이 하나 있고, 서원 뒤에 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강에서 시작해 그 집에서 끝나요. 명종 때 단양군수로 온 이황이 남한강을 보고 시를 쓴 자리에서 출발해, 그가 돌아가 지은 도산서당, 제자들이 자리를 정한 병산서원, 왕이 피난길에 태웠다는 율곡의 정자, 대원군 때 살아남은 논산의 서원, 그리고 벼슬을 마다한 선비의 담 없는 집까지.시간으로는 1548년께부터 1700년대 초까지, 150년쯤이에요. 지역은 단양·안동·파주·논산 넷. 한 번에 돌기엔 멀어서 아래 코스는 세 갈래로 나눴습니다. 각 도시의 나머지 명소와 맛집은 도시별 글에 있어요.직접 다녀와서 쓴 글은 아니에요. 네 도시 글을 쓰면서 국가유산청과 문화대전 자료로 ..
역사 탐방
2026. 9. 1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