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맛집 — '동해원' 짬뽕에는 해산물 대신 소고기가 들어갑니다
공주 짬뽕으로 이름난 집 가운데 동해원이 있습니다. 이름에 바다가 들어가는데, 관광공사 자료에 적힌 이 집 짬뽕 설명은 정반대예요. 내륙인 공주 사정에 맞춰 해산물 대신 소고기와 부추를 넣는다고 합니다.관광공사에 등록된 음식점 30곳의 설명을 다 읽어 보면 같은 장면이 되풀이됩니다. 동학사 가는 길의 짬뽕집은 소갈비를 넣어요. 1954년부터 이어 온 장터 국밥집은 한우 사골을 고고, 금강 가의 매운탕집은 참게와 메기를 끓입니다.바다가 먼 도시라 그래요.재료를 들과 강에서 구한 도시라고 보고 일곱 곳을 골랐습니다. 제가 다 가 보지는 않았고, 관광공사 공식 자료에 남은 내력과 조리 방식을 보고 정리했어요.먼저 요약하면동해원은 해산물 대신 소고기와 부추로 짬뽕 국물을 냅니다. 내륙 공주의 사정에 맞춘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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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