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9곳 (2026) — '소수서원'의 소수는 끊긴 학문을 다시 잇는다는 뜻입니다
소수서원 현판의 '소수(紹修)'는 무너진 학문을 다시 이어 닦는다는 뜻이에요. 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백운동서원으로 세운 곳에 1550년 명종이 이 이름을 내렸죠. 임금이 이름을 준 첫 서원입니다.영주를 돌다 보면 이 이름이 자꾸 떠올라요. 끊겼다가 다시 이은 것이 많거든요. 단종 복위를 꾀하다 들킨 순흥은 1457년 도호부가 없어졌다가 1683년에야 다시 섰죠. 정도전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삼판서고택은 1961년 물난리에 떠내려갔다가 반세기 만에 다시 지었고요. 무섬마을 사람들이 300년 넘게 드나든 외나무다리도 2023년 여름 떠내려간 뒤 다시 놓였고, 부석사 무량수전 역시 1358년 불탄 것을 1376년에 다시 세운 건물입니다.2025년 3월 경북 북부 산불은 ★ 영주로 번지지 않았어요. 올..
가볼만한곳
2026. 9. 1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