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8곳 (2026) — 섬인데 횟집보다 칼국수집이 많습니다
강화도에 밥을 먹으러 가면서 회를 떠올리셨다면 한 번 짚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관광공사에 올라 있는 강화 음식점 예순여섯 곳을 세어 보니 칼국수를 내건 집이 열 곳, 횟집은 두 곳이었어요. 섬치고는 이상한 비율입니다.바지락 칼국수, 해물 칼국수, 칼제비, 이북식 칼만둣국까지 갈래도 여럿이에요. 왜 이렇게 칼국수가 많은지 내력을 적은 자료는 찾지 못했어요. 다만 강화 바다는 갯벌이 넓어 바지락이 가깝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둘째 갈래는 【쑥과 순무】입니다. 한우에게 넉 달 동안 약쑥을 먹이는 집이 있고, 보리밥에 쑥가루를 비벼 내는 집이 있어요. 카페 차림표에도 쑥라떼와 쑥개떡이 있습니다. 순무는 가을이 제철이라 지금이 딱 좋을 때예요.셋째는 고향을 두고 온 사람들의 음식입니다. 교동도 대룡시장은 황해도 ..
맛집
2026. 9. 2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