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곳 8곳 (2026) — 선조는 피난길에 이 정자를 태워 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파주 임진강가 벼랑 위에 화석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요. 율곡 이이가 아끼던 정자인데, 임진왜란 때 이 정자에 불을 놓은 사람이 왜구가 아니라 조선의 임금이었다면 믿어지세요? 의주로 피난 가던 선조가 한밤중 강을 건너려고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요.파주 명소를 하나씩 들여다보면 이 강이 자꾸 나옵니다. 6·25 때 부서진 철교의 교각이 임진각에 남아 있고, 분단 뒤 50년 동안 막혔던 뱃길엔 이제 황포돛배가 뜨죠. 오두산 전망대에 서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너머로 북한 땅이 보이고요.그래서 이 글은 【임진강】을 따라갑니다. 강을 건너려던 사람들, 강을 사이에 두고 멈춰 선 사람들의 자리를 먼저 돌고, 그다음에 출렁다리 두 곳과 헤이리 예술마을을 붙였어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는 민통선 ..
가볼만한곳
2026. 9. 1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