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통영 가볼만한곳 11곳 (2026) — 도시 이름부터 관청 이름이었습니다

가볼만한곳

by 나들이지기 2026. 10. 4. 08:01

본문

반응형

통영은 이름을 읽으면 그 자리가 보이는 동네입니다. 도시 이름부터 그래요.

관광공사 자료가 이렇게 적습니다. ★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관청 이름이 도시 이름이 된 거예요. 1995년까지는 '충무시'였다가 다시 통영이 됐습니다.

같은 식으로 읽히는 이름이 줄줄이 나옵니다. 【동피랑은 동쪽 비탈】(비랑이 비탈의 통영 사투리),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 제승당은 승리를 만드는 곳, 착량은 도망치던 왜군이 돌을 파서 다리를 놓고 달아난 자리예요.

바다 쪽도 그렇습니다. 달아공원은 코끼리 어금니를 닮아 붙은 이름인데 지금은 달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읽히고, 【만지도는 늦은섬】, 연대도는 연기 올리던 연대예요.

그래서 순서를 이름의 뿌리(통제영) → 동네 이름(비탈 둘과 항구) → 전쟁의 이름(착량묘에서 한산도까지) → 바다의 이름(미륵산에서 소매물도까지)으로 놓았습니다. 열한 곳이에요.

다 가 보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관광공사 공식 자료와 사진을 보고 골랐어요.

먼저 요약하면

  • ★ 통제영·동피랑·서피랑·강구안·착량묘는 걸어서 묶입니다. 강구안에 차를 한 번 세우면 돼요.
  • 케이블카(왕복 17,000원)로 미륵산에 오르고, 내려와서 산양일주도로로 달아공원까지 가면 일몰입니다. 케이블카는 【둘째·넷째 수요일 휴무】예요.
  • 【한산도와 소매물도는 배】입니다. 소매물도 등대섬은 【하루 두 번 물이 빠질 때만】 걸어갑니다. 물때를 보고 가세요.

📌 정보 확인일 2026-09-29 · 운영시간·요금·주차는 한국관광공사 자료 기준이에요. 바뀔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공식 채널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일단 한눈에 보고 가시죠

장소 위치 이런 분께
🏯 삼도수군통제영 · 세병관 경남 통영시 세병로 27 (문화동) 09:00~18:00 (11~2월 17:30) · 3,000원 · 연중무휴
🎨 동피랑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동호동) 상시 개방 · 무료 · 골목 수십 갈래
🎹 서피랑 경남 통영시 충렬로 22 (서호동) 상시 개방 · 무료 · 99계단 · 피아노 계단
⚓ 강구안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8 상시 개방 · 충무김밥 거리 · 중앙시장
🕯️ 착량묘 경남 통영시 착량길 27 09:00~18:00 · 무료 · 이순신 최초 사당
🐢 한산도 · 제승당 경남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통영항에서 배) 제승당 09:00~18:00 · 무료 · 여객선 시간 확인
🗿 통영 이순신공원 경남 통영시 정량동 (동호항 방파제 옆) 상시 개방 · 무료 · 주차 30분 500원
🚡 통영케이블카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도남동) 평일 10:00 · 주말 09:00~18:00 · 왕복 17,000원 · 둘째·넷째 수요일 휴무
⛰️ 미륵산 경남 통영시 봉평동 (미륵도 중앙) 상시 개방 · 무료 · 케이블카 상부역에서 도보
🌇 달아공원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상시 개방 · 관해정 · 일몰 명소
🏝️ 소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배) 상시 개방 · 무료 · 하루 두 번 바닷길

1🏯 삼도수군통제영 · 세병관 — 도시 이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洗兵館 현판이 걸린 긴 건물 정면, 앞은 흙마당에 돌길이 곧게 났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문화동)

운영- 3월~10월 09:00~18:00 (매표 마감 17:30) · 11월~2월 09:00~17:30 (매표 마감 17:00)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통영 여행의 첫 칸은 【이름의 뿌리】입니다. 자료가 이렇게 적어요. ★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관청 이름이 도시 이름이 된 겁니다. 자료는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본진이 통제영이고, 최초의 통제영은 임란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 장군의 한산 진영이었다고 씁니다.

지금 자리로 온 건 전쟁 뒤예요. 선조 36년(1603)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1605)에 세병관 등을 세웠다고 자료가 적습니다. 백화당과 정해정도 그때 지었어요. 그 뒤 고종 32년(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였어요.

첫 사진의 건물이 세병관입니다. 292년 동안의 건물 중 일제강점기를 지나 남은 건 세병관뿐이라고 자료가 밝혀요. 정면이 9칸이고 옆으로 5칸인데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했다고 적습니다. 둘째 사진에서 기둥만 보이고 벽이 없는 이유예요.

나머지 건물은 최근에 복원했습니다. 자료는 관공서와 주택이 있던 통제영터를 일부 정비 복원했다고 적어요. 입장은 성인 3,000원이고, 통영시민·65세 이상·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무료입니다.

통제영 안 — 붉은 기둥이 줄지어 서 있고 벽이 없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2🎨 동피랑 — '피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입니다

마을 위에서 내려다본 강구안 항구와 통영 시내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동호동)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동네 이름도 【뜻이 그대로】입니다. 자료가 풀어 적어요.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다.

동쪽 비탈이에요. 강구안 항구 동쪽 언덕입니다.

벽화는 2007년부터입니다. 푸른 통영 21 추진 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 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자료가 적어요.

골목은 【그 갈래가 수십 개】입니다. 자료는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이라고 씁니다. 첫 사진처럼 마을에서 내려다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자료가 따로 적을 만큼 볼거리예요.

꼭대기에 【동포루】가 있습니다. 둘째 사진의 정자예요. 통영성의 동쪽 포루 자리라 성벽 위에 서 있습니다. 자료는 동피랑 언덕길에는 슈퍼가 있고, 올라가기 전 강구안 바닷가에 음식점이 많다고 적어요.

성벽 위 정자(동포루)와 깃발, 언덕 꼭대기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3🎹 서피랑 — 99계단은 99부터 1까지 거꾸로 셉니다

파란 물결 벽화가 칠해진 99계단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서호동)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동피랑이 있으면 서피랑도 있습니다. 【서쪽의 비탈】이에요. 자료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이 '제2의 동피랑'을 꿈꾸고 있다고 적습니다.

이 동네 이야기는 밝지만은 않습니다. 자료가 그대로 씁니다. ★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0년대에 정비됐지만 마을은 이미 활력을 잃은 상태였다고요. 2013년부터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길을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하면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첫 사진이 99계단입니다. 숫자가 거꾸로예요. 자료가 이유를 적습니다. ★ 시작 계단은 99부터 맨꼭대기 1까지로 거꾸로 새겨진다. 한계단 마다 한 숫자씩 빼면서 오르게 하는 이유는 안그래도 힘든 인생길, 숫자 하나씩의 무게를 비워가며, 줄여가며 오르다보면 힘도 덜 든다는 나름의 의미다.

문학 동네이기도 합니다. 서피랑 아랫마을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자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배경지라고 자료가 적어요. 윤이상 선생의 초등학교 등굣길을 살린 '윤이상 학교 가는 길', 실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건반 24개가 든 피아노 계단도 있습니다.

둘째 사진의 정자가 【서포루】예요. 자료는 통제영과 통영의 중심항인 강구안, 맞은편 동피랑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라고 적습니다. 동피랑과 마주 보는 언덕이에요.

언덕 위 서포루 정자, 뒤로 항구가 내려다보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4⚓ 강구안 —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입니다

밤의 강구안 — 정자와 거북선 모형, 항구 불빛이 물에 비칩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28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두 비탈 사이가 강구안입니다. 자료는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라고 첫 줄에 적어요. 이름 뜻이 그 한 줄이에요.

자료의 묘사가 좋습니다. ★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둘째 사진이 그 장면이에요.

먹는 것도 여기 있습니다.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고 자료가 적어요. '충무'는 1995년까지 이 도시 이름이었습니다.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고요.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 옛날식으로 연장을 만든다고도 적습니다.

자료가 여수와 견줍니다. ★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그런데 첫 사진을 보시면 밤도 나쁘지 않아요. 정자 앞에 【거북선 모형】이 떠 있습니다.

두 비탈과 통제영이 전부 이 항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차를 한 번 세우면 네 곳을 걸어서 다닙니다.

낮의 강구안, 동피랑 언덕 아래로 배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5🕯️ 착량묘 — 왜군이 돌을 파서 다리를 놓고 도망친 자리입니다

착량묘 현판이 걸린 사당, 문이 열려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착량길 27

운영09:00~18:00 · ※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이름 뜻이 가장 생생한 곳입니다. 자료가 적어요. ★ 착량이란 파서 다리를 만든다는 뜻으로 당포해전에서 참패한 왜군들이 쫓겨 달아나다, 미륵도와 통영반도 사이의 좁게 이어진 협곡에 이르러 돌을 파서 다리를 만들고 도망한데서 유래된 명칭이다.

도망치던 자리에 이름이 남은 겁니다.

사당은 이순신이 죽은 해에 시작됐습니다. 1598년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이를 애통하게 여긴 통영 사람들이 그의 충절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착량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초가를 짓고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사와 기신제를 모셔온 것이 착량묘 사당의 시초라고 자료가 씁니다. 나라가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초가를 지은 거예요.

그래서 자료는 충무공을 모시는 사당 중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적습니다. 기와집이 된 건 한참 뒤예요. 1877년 충무공의 10세손 이규석 통제사가 초옥을 와가로 고쳐 지었는데 그 이름을 착량묘라 하고, 여기서 지방민 자제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둘째 사진이 위에서 본 전체입니다. 【사당 뒤로 서재와 동재】가 있고, 고직사와 안팎 삼문이 담장 안에 층층이 있어요. 나라에서 세운 사당은 따로 있습니다. 충렬사(1606년 선조의 명)예요. 착량묘에서 멀지 않습니다.

위에서 본 사당 전체 — 담장 안에 건물 넷이 층층이 앉았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6🐢 한산도 · 제승당 — 제승당은 '승리를 만드는 곳'입니다

바다 위 거북 모양 등대와 그 뒤 한산도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운영여객선 운항일정 확인 요망

쉬는 날여객선 운항일정 확인 요망

이름이 곧 뜻인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배를 타고 갑니다. 자료는 한산도가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라고 적어요. 이 글 첫 칸의 통제영이 【여기서 시작】했습니다.

섬에 제승당이 있습니다. 자료가 적어요. ★ 제승당은 '승리를 만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순신 장군의 집무실이었다. 사령부가 있던 곳이라 참모들과 작전을 협의하던 곳이라고요.

이름은 나중에 붙었습니다. 본래 이순신 장군이 가는 곳마다 기거하던 운주당이 있던 터였으나 1740년 비석을 세우고 제승당이라 이름하였다고 자료가 씁니다. 다른 자료는 정유재란으로 한산 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 지 142년만인 1739년 제107대 통제사가 유허비를 세웠다고 적어요. 해가 한 해 어긋납니다. 자료 노트에 적어 뒀어요.

첫 사진의 등대가 【거북등대】입니다. 한려해상 자료에 제승당과 함께 임진왜란 관련 유적으로 나와요. 배가 들어갈 때 먼저 보입니다.

제승당은 09:00~18:00, 무료예요. 한산도 자체는 자료가 여객선 운항일정 확인 요망이라고만 적습니다. 배 시간이 곧 문 여는 시간이에요.

제승당 건물 정면, 앞마당에 큰 나무가 섰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7🗿 통영 이순신공원 — 동상이 바라보는 바다가 학익진 자리입니다

칼을 든 동상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한산도를 배로 안 가셔도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육지 쪽 공원이에요. 자료는 연 4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통영시의 대표 관광지라고 적습니다.

무엇을 기념하는지 자료가 씁니다.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전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 대승하여 식량 보급로를 확보하고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임진왜란의 최대 승첩지를 기념한다고요. 한산대첩이에요.

첫 사진의 동상은 청동으로 만든 높이 17.3m입니다. 자료는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다고 적어요. 그 바다가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바다라고요.

둘째 사진의 대포는 데크 위에 있습니다. 해안 수변데크길과 수국 산책로가 있고 무장애나눔길도 있다고 자료가 적어요. 잔디광장과 놀이터도요. 통영해상순직장병 위령탑도 여기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고 주차는 30분 500원, 10분마다 200원입니다. 상시 개방이라 밤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데크 위에 놓인 대포, 그 너머가 한산도 앞바다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8🚡 통영케이블카 — 1,975m를 기둥 하나로 오릅니다

곤돌라 뒤로 통영항과 섬들이 펼쳐집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도남동)

운영- 평일 10:00~18:00 · 주말 09:00~18:00 ※ 운영 마감 시간은 매표 마감 시간 50분 후 ※ 기상 상황 및 탑승 인원 등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쉬는 날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주차가능 (약 소형 288대 / 대형 11대)

미륵산에 오르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자료가 적어요.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이고 길이는 1975m다.

기둥이 하나예요. 자료는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했다고 적습니다. 평균 속도 1초당 4m로 상부역사까지 약 9분이 걸려요.

줄을 서지 않습니다.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고 자료가 씁니다. 둘째 사진처럼 곤돌라가 역사에 줄지어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도 된다고 적습니다.

요금은 자료 기준 왕복 대인 17,000원·소인 13,000원, 편도 대인 13,500원입니다. 통영시민은 8,000원이에요. 시간은 평일 10:00~18:00, 주말 09:00~18:00이고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쉽니다. 주차는 무료예요.

상부 역사에서 ★ 미륵산 정상까지는 걸어 올라갑니다. 다음 칸이 그 정상이에요.

하부 역사에 곤돌라들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9⛰️ 미륵산 — 맑은 날엔 대마도가 보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한산도 쪽 바다와 섬들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이 산도 이름이 둘입니다. 자료가 적어요. ★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이 당래에 강림하실 용화회상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도 한가운데 있습니다. 자료는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적어요. 둘째 사진의 정상석에 461m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상에서 보는 게 이 산의 전부입니다. 자료가 씁니다. ★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보인다. 첫 사진이 한산도 쪽이에요.

산자락에 절이 여럿입니다. 【고찰 용화사】와 암자 둘, 그리고 효봉문중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고 자료가 적어요. 미래사는 【편백나무숲】으로 따로 항목이 있습니다. 1954년에 지은 절인데 편백 향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대요.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다고 자료가 적습니다. 10월 말이면 단풍철이에요. 케이블카 상부 역사에서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미륵산 461m 정상석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10🌇 달아공원 — 코끼리 어금니가 달 구경하기 좋은 곳이 됐습니다

위에서 본 달아공원 — 둥근 전망대와 그 너머 점점이 떠 있는 섬들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이름이 두 번 읽히는 곳입니다. 자료가 적어요.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도 읽힌다고요.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적습니다.

자료는 미륵산과 짝을 짓습니다. ★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 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미륵도를 도는 23㎞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어요.

보이는 섬 이름이 자료에 다 적혀 있습니다. 장재도부터 연대도와 만지도를 지나 욕지열도까지요. 자료는 공원 내에는 섬 안내 대형 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풍경과 대조하면 섬의 대부분은 알아볼 수 있다고 적습니다. 첫 사진이 그 섬들이에요.

정자 이름은 【관해정】입니다. 1997년에 세워졌고 양편에 동백나무가 줄지어 있다고 자료가 적어요. 동쪽으로는 멀리 거제도가, 서쪽으로는 남해도가 보인다고요.

이 섬들 가운데 【연대도와 만지도】는 출렁다리로 이어져 있고 이름도 뜻이 그대로예요. 연대도는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에서, 만지도는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 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전망 데크 위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11🏝️ 소매물도 — 하루 두 번 걸어서 등대섬에 갑니다

물이 빠져 몽돌길이 열린 등대섬 쪽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마지막 칸은 배를 두 번 갈아타는 마음으로 가셔야 합니다. 자료는 소매물도를 【한려수도의 보물】이라고 적고, 행정구역상 통영시 관할이지만 실제로는 거제시와 더 가까이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구로 지정돼 있다고 씁니다.

섬이 둘입니다. 소매물도항과 펜션이 모여있는 본섬과 하루 두 번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길이 연결되는 등대섬이에요. 자료가 적습니다. ★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진 자리에 크고 작은 몽돌(자갈)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 있다. 첫 사진이 그 몽돌길이에요.

물때를 보고 가셔야 합니다. 길이 열리는 시간이 날마다 달라요.

바위 이름도 한 줄씩 있습니다. 용바위·부처바위·거북바위·촛대바위·글씽이굴이라고 자료가 적고,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은 형상이라고요. 둘째 사진은 그 반대편, 등대섬을 위에서 본 겁니다.

자료가 꼭 보라고 적은 곳은 남매바위·공룡바위·병풍바위·상어동굴·망태봉 정상이에요. 입장은 무료고, 배 시간과 물때는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위에서 본 등대섬 — 등대와 빨간 지붕, 절벽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래서, 하루 코스로 묶으면

통영은 【항구 둘레·미륵도·섬】 세 덩어리입니다. 강구안 둘레(통제영·동피랑·서피랑·착량묘·이순신공원), 미륵도(케이블카로 오르는 미륵산과 달아공원), 그리고 배로 가는 한산도와 소매물도예요. 하루면 두 덩어리가 적당합니다.

시간대 동선
처음이라면 삼도수군통제영 → 서피랑 99계단 → 강구안(충무김밥) → 동피랑 (전부 걸어서)
높은 데서 보려면 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 → 산양일주도로 → 달아공원 일몰
이순신을 따라가면 착량묘 → 충렬사 → 이순신공원 → (배) 한산도 제승당
아이와 함께라면 이순신공원 잔디광장 → 케이블카 → 동피랑 골목
섬에 가려면 소매물도(물때 확인) 또는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이틀이면 첫날 강구안 둘레와 케이블카·달아공원 → 둘째 날 배로 한산도 또는 소매물도

이건 알고 가세요

항목 내용
강구안에 차를 세우면 다섯 곳이 걸어서 됩니다 통제영·동피랑·서피랑·강구안·착량묘가 항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동피랑과 서피랑은 【마주 보는 언덕】이고 한쪽에서 다른 쪽이 보여요. 이순신공원은 조금 떨어져 있고 주차 30분 500원입니다.
여기도 통영입니다 본문 열한 곳 말고도 【충렬사】(1606년 선조의 명으로 세운 이순신 사당) · 【세병관 앞 벅수】(통영 방언으로 장승, 1906년) · 【윤이상 거리】와 【청마거리】 · 【박경리 생가】(내부 관람은 안 됩니다) · 【비진도】(안섬과 바깥섬이 모래로 이어진 아령 모양) ·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 【미래사 편백숲】 · 【평인노을길】(10km 해안 드라이브) · 【욕지도·사량도】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수요일을 확인하세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쉽니다. 평일은 10시, 주말은 9시에 열고 18시에 닫아요. 자료는 기상 상황 및 탑승 인원 등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적습니다. 미륵산 정상은 상부 역사에서 걸어서 더 올라갑니다.
배는 시간이 곧 문입니다 한산도 자료는 여객선 운항일정 확인 요망이라고만 적어요. 소매물도 등대섬은 【하루 두 번 물이 빠질 때】만 건너갑니다. 배 시간과 물때를 같이 보셔야 해요. 한산도는 통영항에서 뱃길 2㎞라 가깝습니다.
계절 미륵산은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달아공원 관해정 옆은 【동백】이고요. 평인노을길은 【벚꽃 철】에 벚꽃 사이로 바다와 노을을 본다고 적혀 있어요. 여름은 비진도 해수욕장입니다.

이런 거 궁금하시죠

Q.통영 가볼만한곳 중 처음이면 어디부터 가나요?

삼도수군통제영 → 서피랑 → 강구안 → 동피랑을 권합니다. 전부 걸어서 이어지고, 통제영에서 통영이라는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를 먼저 보게 돼요. 오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시면 하루가 됩니다.

Q.통영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말입니다. 관광공사 자료는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적어요. 임진왜란 뒤 통제영이 지금 자리로 옮겨 오면서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불렀고,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합쳐져 지금의 통영시가 됐습니다.

Q.통영케이블카 요금과 시간은요?

자료 기준 왕복 대인 17,000원·소인 13,000원, 편도 대인 13,500원입니다. 평일 10:00~18:00, 주말 09:00~18:00이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쉬어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Q.동피랑과 서피랑은 뭐가 다른가요?

【동쪽 비탈과 서쪽 비탈】입니다. '피랑'이 비탈의 통영 사투리예요. 동피랑은 2007년부터 벽화로 알려졌고, 서피랑은 99계단(숫자가 거꾸로)·피아노 계단·박경리 문학 동네로 꾸몄습니다. 강구안을 사이에 두고 마주 봅니다.

Q.소매물도 등대섬은 아무 때나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자료는 하루 두 번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길이 연결된다고 적습니다. 물이 빠져 몽돌길이 드러날 때만 걸어서 건너요. 배 시간과 물때를 같이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Q.한산도는 어떻게 가나요?

【통영항에서 배】로 갑니다. 자료는 뱃길 2㎞ 정도라고 적어요. 섬에 제승당(09:00~18:00, 무료)이 있고 들어갈 때 【거북등대】가 먼저 보입니다. 운항 일정은 자료도 확인하라고만 적으니 출발 전에 보세요.

자료 노트

  • 출처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의 개요와 소개정보입니다(2026-09-29 조회). 사진도 같은 곳 자료예요.
  • 동피랑 사진 두 장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 갤러리의 김효서 촬영분(2023-09), 달아공원 사진 두 장은 같은 갤러리의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촬영분(2019-07)입니다. 두 항목의 TourAPI 사진은 없거나 이용 조건 때문에 쓰지 못했어요.
  • 제승당 이름이 붙은 해가 자료마다 다릅니다. 제승당 항목은 1740년,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항목은 1739년(폐허 142년 만에 제107대 통제사가 유허비를 세움)이라고 적어요. 본문엔 둘 다 옮겼습니다.
  • 세병관 현판 글자의 유래는 자료에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건물 구조(정면 9칸·통칸 개방·1605년 준공)만 자료대로 옮겼어요.
  • '충무'가 1995년까지 시 이름이었다는 것은 달아공원·남망산 자료의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이라는 문장에서 왔습니다.
  • 충렬사·욕지도·연화도는 사진이 없고, 남망산 조각공원은 사진 이용 조건 때문에 본문에서 뺐습니다. 중앙시장·스카이라인루지·전혁림미술관은 관광공사 항목을 찾지 못했어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