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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11곳 (2026) — 논도 숲도 그물도 사람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볼만한곳

by 나들이지기 2026. 10. 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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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진을 보면 다 자연 같습니다. 바다까지 내려가는 계단 논, 항구를 감싼 숲, 물 위의 그물. 그런데 관광공사 자료를 읽어 보니 【셋 다 사람이 만든 것】이었어요.

다랭이논은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석축을 쌓아 만들었고, 물건리 숲은 바닷물이 넘치는 것을 막으려고 17세기에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며, 죽방렴은 참나무 말목을 개펄에 V자로 벌려 세운 그물입니다. 독일마을은 독일에서 돌아온 광부와 간호사들이 지은 동네고요.

이유가 하나같이 먹고사는 일이에요. 그리고 그중 한 숲에는 나무를 베면 벌금을 내기로 한 마을의 약속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반대편에 바위산 금산이 있습니다. 이건 자연인데 ★ 이름은 왕이 만들었어요. 이성계가 백일기도 뒤 왕이 되자 【비단을 두르는 산, 금산】이라 불렀다고 자료가 적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만든 것(숲·그물·논·마을) → 이름을 만든 산(금산·보리암) → 옮겨 온 절(용문사) → 지킨 자리(충렬사) → 바다 끝(상주·미조·설리)으로 놓았습니다. 열한 곳이에요.

다 가 보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관광공사 공식 자료와 사진을 보고 골랐어요.

먼저 요약하면

  • 동쪽 해안(물건리 숲·죽방렴·독일마을·미조항·설리스카이워크)이 한 줄로 이어집니다. 물건리에서 미조항까지가 해안도로예요.
  • 금산·보리암·상주은모래비치는 한 덩어리입니다. 보리암은 새벽 3시 30분부터 열어요. 8부 능선까지 차가 갑니다.
  • 설리스카이워크는 화요일 휴무, 독일마을은 ★ 가게마다 시간이 다릅니다. 다랭이마을은 봄엔 유채, 가을엔 벼예요.

📌 정보 확인일 2026-09-29 · 운영시간·요금·주차는 한국관광공사 자료 기준이에요. 바뀔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공식 채널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일단 한눈에 보고 가시죠

장소 위치 이런 분께
🌳 물건리 방조어부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12-1 상시 개방 · 무료 · 길이 750m · 17세기 인공 숲
🐟 지족해협 죽방렴 · 창선교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창선교 아래) 상시 개방 · 무료 주차 · 다리 위에서 내려다봅니다
🌾 가천 다랭이마을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마을 산책 1시간 남짓 · 암수바위 · 밥무덤 · 몽돌해변
🇩🇪 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점포별 운영 · 무료 · 유모차 대여 없음
⛰️ 남해 금산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상시 개방 · 한려해상국립공원 · 8부 능선까지 도로
🙏 보리암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03:30~20:00 · 연중무휴 · 3대 기도처
🔔 용문사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상시 개방 ·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절 · 호구산
🕯️ 남해 충렬사 · 남해대교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상시 개방 · 무료 · 이순신 가묘 · 사적
🏖️ 상주은모래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 상시 개방 · 2km 반달형 · 금산 아래
⚓ 미조항 경남 남해군 미조면 상시 개방 · 19번 국도 종점 · 어업 전진기지
🎢 설리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09:00~18:00 (입장 17:50) · 매주 화요일 휴무 · 그네

1🌳 물건리 방조어부림 —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고 했습니다

숲 사이로 난 붉은 데크길, 양옆에 흰 꽃이 피었고 나무가 큽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12-1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남해 여행을 이 숲에서 시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둘째 사진을 먼저 보세요. 항구와 마을 사이에 【숲이 띠 하나로】 놓여 있어요. 자연이 그렇게 자란 게 아닙니다.

자료가 적습니다. 방조림은 바닷물이 넘치는 것을 막고 농지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고, 어부림은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을 하는 숲이에요. 이 숲은 둘 다 한다고 해서 【방조어부림】입니다. 17세기에 만들었어요.

길이 750m, 너비 40m 안팎입니다. 팽나무·푸조나무·참느릅나무·이팝나무 같은 낙엽수와 후박나무가 주라고 자료가 적어요.

이 숲의 진짜 이야기는 그다음입니다. ★ 19세기 말에 숲에 있는 나무 일부를 베어냈다가 그해 폭풍으로 마을이 큰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이 숲을 해치면 마을이 망한다는 말이 내려왔고, 마을 사람들은 숲의 나무를 베면 벌금을 내기로 약속했다고 자료가 씁니다.

약속은 시험을 받았어요. 1933년 큰 폭풍이 닥쳤을 때 이곳의 피해는 이웃 마을에 비해 아주 적었다고요.

숲이 마을을 지킨 겁니다.

지금도 마을은 숲에서 가장 큰 이팝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제사를 지낸다고 자료가 적어요. 첫 사진의 데크길이 그 숲을 가로지릅니다. 걷는 데 오래 안 걸려요.

위에서 본 물건항 — 항구와 마을 사이에 숲이 띠처럼 놓여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2🐟 지족해협 죽방렴 · 창선교 — 참나무 말목 23통이 물살에 고기를 맡깁니다

붉은 창선교 아래, 참나무 말목을 V자로 벌려 세운 죽방렴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요금 (무료)

숲 다음은 그물입니다. 이것도 사람이 만들었어요.

기계는 하나도 없습니다.

자료가 이 물살부터 설명합니다. ★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바뀔 때마다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고요.

그 물살에 그물을 세워 둔 게 죽방렴이에요. 자료는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세우고 주렴 모양으로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이라고 적습니다. 둘째 사진에서 V자와 둥근 통이 보여요. 고기는 물살을 타고 V자로 들어와 통에 갇힙니다.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 있다고 자료가 씁니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라고요.

첫 사진의 붉은 다리가 창선교입니다. 이 다리도 한 번 무너졌어요.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지금 다리는 길이 438m, 1995년 12월 20일 개통이에요. 자료는 다리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을 보라고 적습니다.

바로 위에서 본 죽방렴 — 둥근 통에 V자 날개가 달렸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3🌾 가천 다랭이마을 —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비탈을 깎았습니다

위에서 본 다랭이마을 — 바다까지 층층이 논이 내려가고 그 사이에 마을이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운영전화 문의

쉬는 날전화 문의

주차가능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도 만든 겁니다. 자료의 첫 줄이 그 말이에요. ★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출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

첫 사진을 보시면 논이 【바다에서 시작】합니다. 자료도 그렇게 적어요.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고, 남해 최고의 산행길이라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향한다고요.

논은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겼습니다. 자료가 쓴 표현이에요. 그런데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있어서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고 적습니다.

둘째 사진이 【암수바위】예요. 자료는 다랭이의 명물로 암수바위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을 꼽고,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걸린다고 적습니다. 마을에서는 바다체험·소 쟁기질 체험·전래놀이도 한다고요.

봄엔 유채로 노랗고 가을엔 벼로 노랗습니다.

첫 사진은 봄이에요. 10월에 가시면 색이 다릅니다.

암수바위 — 우뚝 선 돌과 옆에 누운 돌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4🇩🇪 남해 독일마을 — 돌아온 사람들이 지은 마을입니다

위에서 본 독일마을 — 주황 지붕의 흰 집들이 산자락에 흩어져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89-7

운영점포별로 상이함

쉬는 날점포별로 상이함

주차가능

이 마을도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논이 아니라 【집】이에요.

자료가 적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 후 정착하며 형성된 독특한 테마 마을이다. 파독 근로자들의 삶과 문화를 기념하고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됐다고요.

첫 사진의 집들이 그 집입니다. 붉은 지붕과 알록달록한 외벽이라고 자료가 적어요. 주택 일부는 여행객을 위한 숙박 시설이라 묵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사진이 【파독전시관】 입구예요. 입구의 조형물은 탄광의 권양기 모양입니다. 광부들이 내려가던 그 기계예요.

먹을 것도 있습니다. 마을 내 카페와 음식점에서는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를 판다고 자료가 씁니다. 운영 시간은 【점포별로 다르니】 저녁 늦게 가시면 문 닫은 집이 있어요.

파독전시관 입구, 탄광 권양기 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5⛰️ 남해 금산 — 산 이름은 왕이 만들었습니다

정상의 봉수대 — 돌을 둥글게 쌓아 올렸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운영상시 개방 · ※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쉬는 날연중무휴 · ※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주차가능

여기서부터는 사람이 만들지 않은 곳입니다. 바위산이에요. 그런데 【이름은 만든 것】입니다.

자료가 순서대로 적습니다. ★ 금산은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다. 그러다 고려 후기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오르게 되자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요.

비단 금(錦)이에요.

산을 비단으로 두르는 대신 이름에 비단을 넣은 겁니다. 자료는 이 산이 다도해에서 유일한 큰 체적의 화강암 산인데도 토산 성격이 강해 남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낙엽수 군락을 이룬다고 적습니다. 바위와 단풍이 같이 있는 산이에요. 보리암 자료는 동물 형상의 바위가 많아 바위동물원이라 불린다고도 씁니다.

첫 사진이 정상 봉수대예요. 돌을 둥글게 쌓았습니다. 차로는 8부 능선까지 도로가 나 있다고 보리암 자료가 적어요. 거기서 걸어 오릅니다.

커다란 바위 둘, 금산 바위길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6🙏 보리암 — 절 이름도 같은 해에 바뀌었습니다

절벽에 층층이 앉은 보리암 건물과 바위 봉우리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운영03:30~20:00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금산 정상에 절이 있습니다. 이름이 바뀐 사연이 산과 같아요.

자료가 적습니다. ★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그리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고요.

왕이 기도한 자리라 왕실의 절이 된 겁니다.

자료는 이곳을 강원 양양군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라고 적어요. 그래서 문 여는 시간이 새벽 3시 30분입니다.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 시간이에요. 하룻밤 묵으며 금산서 일출을 보면 절경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첫 사진을 보시면 건물이 절벽에 층층이 앉아 있습니다. 둘째 사진의 해수관음상 뒤가 바위 봉우리예요. 경내에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있고, 부근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이라고 자료가 씁니다.

흰 해수관음상, 뒤로 뾰족한 바위가 섰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7🔔 용문사 — 금산의 절을 이리로 옮겨 왔다고 전합니다

위에서 본 용문사 — 숲 한가운데 기와지붕 여러 채가 모여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금산 이야기가 여기로 이어집니다. 자료는 용문사를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 적고,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절로 열두 명의 고승을 배출했다고 씁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해요. ★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자료는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이라고 적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있어요. 조선시대 현종 때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맞닿아 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요구가 있었고, 백월당 대사가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해 【용문】이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료가 둘 다 적어서 저도 둘 다 옮깁니다.

이 절은 싸운 절이에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증거가 남아 있어요. 【삼혈포라는 대포】,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 금패입니다.

숙종은 절 안에 【축원당】을 짓고 위패와 연옥등·촉대를 내렸는데, 자료는 연옥등, 촉대 등은 일본 강점기에 없어지고 지금은 번과 수국사 금패만 남았다고 적어요. 둘째 사진의 범종루는 북과 종이 나란합니다.

범종루 — 큰 북과 종이 나란히 걸렸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8🕯️ 남해 충렬사 · 남해대교 — 장군의 유해가 석 달 머문 자리입니다

충렬사 외삼문, 태극 문양이 그려진 문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운영상시 개방 · ※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노량입니다. 남해로 들어오는 다리 밑 그 바다예요. 자료는 남해대교 자리를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이라 적고,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유배객이 유배지로 건너가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곳이라고도 씁니다.

다리 건너 노량마을에 충렬사가 있습니다. 자료의 한 줄이 이 사당의 전부예요.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관음포에서 전사한 후 시신을 잠시 모셨던 충렬사.

날짜까지 적혀 있어요. ★ 1598년 11월 19일 돌아가신 충무공의 유해는 충렬사 자리에 안치되어 있다가, 1599년 2월 11일 전라 땅 고금도를 거쳐 외가 동네인 아산 현충사 자리에 운구되어 안장되었다. 석 달 남짓 여기 계셨던 겁니다.

그래서 둘째 사진의 봉분이 남아 있어요. 자료는 충렬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순신 장군의 가묘가 남아 있는 것을 꼽습니다. 사당은 장군이 돌아가신 지 34년이 지난 1633년에 한 칸의 초사를 건립하면서 시작됐고요.

규모는 작습니다. 자료도 남해 충렬사는 규모가 작지만이라고 적어요. 대신 우암 송시열이 짓고 송준길이 쓴 이충무공묘비, 청해루, 내삼문·외삼문이 다 있습니다. 첫 사진이 그 외삼문이에요. 근처에 【이순신순국공원】(관음포)이 따로 있습니다. 순국 자리는 그쪽이에요.

사당 옆 잔디 봉분 — 이순신 장군의 가묘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9🏖️ 상주은모래비치 — 금산을 병풍으로 세운 모래밭입니다

위에서 본 상주은모래비치 — 반달 모양 백사장이 마을을 안고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금산에서 내려오면 바로 이 해변입니다. 자료가 그 관계를 첫 줄에 적어요. ★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

첫 사진에서 모양이 보입니다. 2km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이에요. 자료는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이라고 적습니다. 은빛 고운 모래와 울창한 송림이 둘러싼 해수욕장이라고요.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km입니다.

여름만 있는 곳은 아니에요. 자료는 여름 페스티벌, 겨울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적습니다. 그리고 먹을 게 하나 적혀 있어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라고요. 감성 카페와 주민이 운영하는 식당도 있다고 자료가 씁니다.

물놀이하는 사람들, 앞바다에 섬이 떠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10⚓ 미조항 — 국도가 끝나는 항구입니다

미조항 — 배가 정박한 항구 너머로 섬과 마을이 보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운영상시 개방

쉬는 날연중무휴

주차가능

남해도 맨 남쪽 끝입니다. 자료는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라고 적어요.

길이 여기서 끝나요.

자료가 이 항구를 금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어항이라고 씁니다. 첫 사진이 그 항구예요. 배 뒤로 섬과 마을이 있습니다.

오는 길이 볼거리입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는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을 보기에 좋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고 자료가 적어요. 이 글 첫 칸 방조어부림에서 여기까지가 그 길입니다.

항구에서 끝이 아니에요. 자료는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에서 설리마을,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온다고 적고,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고 씁니다. 다음 칸 스카이워크가 그 설리마을에 있어요. 둘째 사진의 데크길은 바다 위로 붉은 난간을 따라 돕니다.

위에서 본 미조항 바다 위 붉은 난간 데크길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11🎢 설리스카이워크 — 한쪽 끝만 붙잡은 다리가 43m입니다

위에서 본 설리스카이워크 — 붉은 기둥에서 케이블이 뻗어 유리 바닥 다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운영[설리스카이워크&카페] 09:00~18:00 (입장 마감 17:50)[설리하늘그네] 이용시간 내 상시운영 (단, 운영 및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쉬는 날매주 화요일

주차가능

마지막 칸은 다시 만든 것입니다.

가장 최근 것이에요. 자료가 구조를 설명합니다.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이고 약 36m 높이에 폭 4.5m, 총길이 79m예요. 캔틸레버는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라고 자료가 풀어 적습니다. 첫 사진을 보시면 다리가 절벽에서 바다 쪽으로 튀어나가 있고 끝은 아무것도 안 받치고 있어요.

그 튀어나간 길이가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고 자료가 적습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남해바다를 조망한다고요.

둘째 사진이 【스윙 그네】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만들었고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 있다고 자료가 씁니다. 운영과 날씨에 따라 쉴 수 있어요.

【매주 화요일】에 닫습니다. 미조항에서 가까우니 항구를 보고 오르시면 됩니다.

다리 끝의 그네, 앞은 바로 바다입니다 ·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래서, 하루 코스로 묶으면

남해는 동쪽 해안 · 남쪽 금산 · 북쪽 노량 세 덩어리입니다. 동쪽(물건리 숲·죽방렴·독일마을·미조항·설리스카이워크)은 해안도로 한 줄이고, 남쪽(금산·보리암·상주은모래비치)은 산과 그 아래 해변이에요. 노량(충렬사·남해대교)은 섬으로 들어오는 입구라 처음이나 끝에 둡니다. 다랭이마을은 남서쪽에 따로 있습니다.

시간대 동선
처음이라면 물건리 방조어부림 → 독일마을 → 창선교 죽방렴(일몰) — 동쪽 해안 반나절
산에 오르려면 금산 8부 능선 주차 → 보리암 → 봉수대 → 내려와서 상주은모래비치
끝까지 가려면 미조항 → 설리스카이워크 → 송정 해안도로
이순신을 따라가면 남해대교 → 충렬사(가묘) → 이순신순국공원(관음포)
아이와 함께라면 독일마을 → 죽방렴 다리 위 → 상주은모래비치
이틀이면 첫날 노량으로 들어와 금산·보리암·상주 → 둘째 날 다랭이마을 → 동쪽 해안으로 돌아 죽방렴 일몰

이건 알고 가세요

항목 내용
동쪽 해안은 한 길입니다 【물건리에서 미조항까지】 해안도로가 이어집니다. 자료가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이라 적은 길이에요. 그 길에 방조어부림·독일마을·미조항이 순서대로 있고, 죽방렴의 창선교는 물건리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갑니다.
여기도 남해입니다 본문 열한 곳 말고도 【원예예술촌】(탤런트 박원숙 씨와 원예인들이 만든 정원 마을, 화요일 휴무·09:00~18:00) · 【이순신순국공원】(관음포) · 두모마을(드므개=큰 항아리 모양으로 담긴 바닷가) · 앵강다숲마을(갯벌·바지락 체험) · 【남해대교 유람선】(09:00~17:00, 죽방렴을 배로) · 【다초지】(봄 벚꽃·튤립) · 【노량공원】이 있습니다.
보리암은 새벽에 엽니다 03:30~20:00입니다. 기도처라 새벽 시간이 있어요. 자료는 하룻밤 묵으며 금산서 일출을 보라고 적습니다. 차는 앵강고개를 넘어 이동면 벅시골에서 복곡저수지를 지나 금산 8부 능선까지 갑니다. 거기서부터 걸어요.
쉬는 날 설리스카이워크 매주 화요일 휴무(09:00~18:00, 입장 17:50). ★ 독일마을은 점포별로 다릅니다. 원예예술촌도 화요일에 쉬어요(공휴일·성수기 제외). 나머지는 상시 개방입니다.
계절 다랭이마을은 【봄 유채, 가을 벼】입니다. 금산은 남해안에서 가장 큰 낙엽수 군락이라 가을 단풍이 있어요. 상주은모래비치는 여름 페스티벌과 【겨울 해맞이 축제】, 다초지는 4~6월 벚꽃·유채·튤립, 노량은 봄 벚꽃입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 제사는 음력 10월 15일이에요.

이런 거 궁금하시죠

Q.남해 가볼만한곳 중 처음이면 어디부터 가나요?

물건리 방조어부림 → 독일마을 → 창선교 죽방렴을 권합니다. 동쪽 해안 한 줄이라 차로 금방이고, 남해 풍경이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걸 세 곳에서 다 보게 돼요. 다음 날 금산·보리암을 올리면 이틀이 됩니다.

Q.다랭이마을은 언제 가야 예쁜가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벼가 논을 채웁니다. 자료는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이 계단으로 이어진다고 적어요.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이고 암수바위·밥무덤·몽돌해변이 코스입니다.

Q.죽방렴은 어디서 보나요?

【창선교 위】입니다. 자료가 다리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을 보라고 적어요. 지족해협에 23통이 남아 있습니다. 배로 보려면 남해대교 유람선이 죽방렴 코스를 돕니다.

Q.보리암 운영 시간과 가는 법은요?

03:30~20:00, 연중무휴입니다. 차로 금산 8부 능선까지 올라간 뒤 걸어요. 자료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라고 적습니다. 상주마을 쪽에서 걸어 오르는 산행 코스도 있어요.

Q.독일마을에서 뭘 하나요?

【파독전시관】을 보고,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를 파는 가게에 들릅니다. 자료는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 후 정착한 마을이라 적어요. 집 일부는 【숙박】으로 씁니다. 가게 시간은 집마다 달라요.

Q.남해 충렬사에 이순신 장군 묘가 있나요?

【가묘】입니다. 자료는 1598년 11월 19일 돌아가신 충무공의 유해가 충렬사 자리에 안치되어 있다가 1599년 2월 11일 아산으로 옮겨졌다고 적어요. 그 자리에 봉분이 남아 있습니다. 진짜 묘는 아산 현충사 쪽이에요.

자료 노트

  • 출처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의 개요와 소개정보입니다(2026-09-29 조회). 사진도 같은 곳 자료예요.
  • 다랭이마을·독일마을·죽방렴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 갤러리의 김지호 촬영분입니다(다랭이 2020-04·2012-11, 독일마을 2024-04·2019-07, 죽방렴 2019-07). 세 항목의 TourAPI 사진은 이용 조건 때문에 쓰지 못했어요.
  • 용문사의 유래는 자료가 두 가지를 적습니다. 원효대사가 금산 보광사를 옮겨 왔다는 이야기와, 현종 때 향교와 입구가 맞닿아 옮겼다는 이야기예요. 본문에 둘 다 옮겼습니다.
  • 금산 이름의 유래는 금산 항목(고려 후기 이성계 백일기도)과 보리암 항목(1660년 현종이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이 같은 사연을 각각 적은 것입니다. 이성계가 기도한 때와 이름이 바뀐 해는 자료마다 표현이 달라 본문에는 자료 문장 그대로 두었어요.
  • 방조어부림이 만들어진 해는 자료에 '17세기' 로만 적혀 있습니다. 몇 년인지는 없어요.
  • 원예예술촌·두모마을·노량공원·앵강다숲마을·다초지는 사진 이용 조건 때문에 본문에서 뺐습니다. 이순신순국공원은 관광공사 항목을 찾지 못해 충렬사 칸에 이름만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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